▲ BMW 미래재단, 전국 대학(원)생 기술 사업화 경진 대회 개최 |
18일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어려운 취업 현실에 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창업의 길을 안내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에 마련된 행사이다"며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나갈 준비가 돼 있는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FROM IDEA TO STARTUP'은 전국 대학(원)생, 해외 유학생 및 외국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첨단 분야의 기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창업 경진 대회이다.
이번 대회 결선 진출자 전원은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벤처 사업가 및 비즈니스 리더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 계획에 대한 긴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담 멘토는 결선 진출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가장 유사한 분야 멘토로 배정할 계획이어서 학생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신청은 내달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tart-up.or.kr)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시상은 11월에 할 예정이다.
총 9팀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3천만원 상당의 창업 지원금이 주어지며, 상위 입상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는 해외 글로벌 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