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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 최강창민과 로맨틱 이청아의 패턴 룩 분석 '올 여름 스타들은 화려함을 입는다!!'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 땀이 흐르는 계절이 돌아왔다. 빠르게 트렌드가 바뀌는 지금 작년에 입었던 여름 옷들은 마음에 들리 없고 그렇다고 섣불리 판단하여 이것저것 구매를 하다보면 개성도 없고 과소비로 이어지는게 대다수이기 마련이다. 최근 TV 속 스타들을 살펴보면 남녀 구분할 것 없이 화려한 패턴 아이템을 이용한 스타일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 속 우리들이 과감한 무늬를 소화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지금부터 스타의 화려한 패턴 아이템을 이용한 스타일을 분석하여 참고해 보도록 하자.

1. 스포티하게 최강창민처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대구편에서 최강창민은 네이비 바탕의 페이즐리 패턴 반바지에 화려한 프린팅 티셔츠를 믹스매치 하여 센스있는 스포티 룩을 보여주었다. 창민이 착용한 반바지 속 페이즐리 패턴은 평소보다 한 층 더 세련되고 젊은 감각을 표현하는데 한몫하였다. 그리고 예체능 팀과 그룹 신화의 대결에서 최강창민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예체능 팀복에 플라워 패턴 반바지와 오렌지 보트슈즈를 매치하여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하였다. 최강창민이 착용한 패턴 팬츠는 모두 클럽모나코(CLUB MONACO) 제품으로 13SS 트렌드 컬러인 네온컬러를 이용하여 트렌디한 멋을 살린 제품이다.

2. 로맨틱하게 이청아처럼…
최근 배우 이기우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이청아의 패션을 살펴보자. 순정만화 여주인공을 연상케하는 청순함의 대명사인 그녀는 SBS ‘원더풀 마마’ 에서 팔 부분이 시스루로 된 톡특한 블라우스에 클럽모나코(CLUB MONACO) 트로피컬 패턴 스커트를 매치하여 평소 그녀의 이미지 와는 다른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트로피컬 패턴은 파도와 야자수가 절로 떠오르는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해 여름 시즌 가장 인기가 많은 패턴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최강창민, 이청아를 통해 다양한 패턴으로 이루어진 숏팬츠, 스커트 스타일을 알아보았다. 패턴 아이템의 장점은 한 가지 아이템을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다양한 느낌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올 여름 다양한 패턴 아이템으로 센스있는 스타일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쳐, SBS ‘원더풀 마마’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