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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영화 사상 최초로 바이러스 감염을 소재로 다룬 '감기'(감독 김성수 제작 아이러브시네마)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사회를 맡은 방송인 박경림을 비롯해 주연배우 장혁, 수애, 박민하, 마동석, 이희준이 참석했다.
'감기'는 감염 속도 초당 3.4명, 시간당 2000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 바이러스가 발생하며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버린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비트'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8월 1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