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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뮤지컬로 다시 만나다

12년간 이어오는 순수한 감동의 힘으로 대한민국 연극의 대표브랜드가 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올 겨울, 뮤지컬로 새롭게 돌아온다. 뮤지컬로 최적화 된 모습을 선보일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2013년 12월 3일부터 2014년 1월 26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2001년 소극장에서 시작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가로 세로 8m의 무대, 2개의 판넬, 6개의 박스, 2개의 막, 7명의 배우로 펼쳐냈던 ‘가장 연극적인 연극’으로 12년간 국내 135개 지역 투어, 총2,800회 공연, 8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연극의 대표브랜드가 되었다.

또한 뮤지컬로도 손색없던 노래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어우러져 '국민 연극', '마법에 걸린 연극'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2011년 10주년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올렸다. 오랜 기간, 아이와 함께 관람한 어른들의 입 소문을 타고 수많은 연인 관객들을 포함한 성인 관객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 온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이제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 뮤지컬로 재탄생 한다.

12월 새롭게 선보일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뮤지컬 형식으로 최적화된 새로운 버전의 대본, 작품 전편을 이끌어가는 드라마틱한 음악과 안무, 감각적인 디자인에 의한 다른 무대, 다른 의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약 7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더 많은 관객들에게 더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친구, 연인, 가족, 그 누구와도 공감할 수 있는 12년간의 연극 신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올 연말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어야 할 뮤지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올 연말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 단 하나의 뮤지컬로 돌아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오는 9월 13일 3시 인터파크에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 인터파크 T. 1544-1555 공연문의: 02-556-5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