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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문정희, 프레인TPC 합류

배우 문정희가 류승룡, 박지영, 양익준, 오상진이 속한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튼다.

이번에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은 배우 문정희는 영화 <바람의 전설>, <연가시>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등 다양한 작품과 역활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온 연기파 배우.

최근 주연한 영화 <숨바꼭질>이 5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충무로의 새로운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문정희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연극, 뮤지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열연을 펼쳐 왔을 뿐 아니라 태권도, 판소리와 함께 상당한 댄스실력을 갖춰 각종 예능 및 프로그램에서 다재 다능함을 뽐내왔다고.

또한 지난 8월, SBS ‘땡큐’를 통해 국가대표 급 살사댄스 실력을 선보인 문정희는 우아한 외모에 상반되는 섹시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프레인TPC의 한 관계자는 “조용한 카리스마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휘어잡으며 탄탄한 내공과 입지를 갖춘 배우 문정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배우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레인TPC만의 체계적인 케어링과 더불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레인TPC에 전격 합류한 문정희는 현재 홍부용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작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