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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우빈, 박신혜와의 첫 만남 기억해내며 ‘여심 공략’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 연출 강신효)의 ‘악랄한 고딩’ 김우빈이 안방극장 여심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극중 박신혜와의 첫 만남을 기억해내며 이민호와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 구도를 형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지난 24일(목) 방송된 <상속자들> 6회에서는 은상(박신혜 분)의 본격적인 제국고 생활이 시작됨과 함께, 탄(이민호 분)과 영도(김우빈 분)의 서늘한 신경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편의점에 간 영도가 그곳에서 은상을 봤던 걸 기억해내는 한편, 이윽고 탄과 팽팽한 시선을 주고받으며 향후 전개될 삼각 관계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이때 김우빈은 박신혜를 응시하며 또 한번 설렘 가득한 투 샷으로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이민호와의 불꽃 튀기는 신경전 속에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주목을 모았다.

특히 김우빈은 이번 주 방송에서 박신혜에게는 짓궂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민호와 마주할 때면 순식간에 서늘하게 돌변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최영도’의 다른 2가지 얼굴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렇게 빨리 기억해내다니! 역시 영도 IQ 150 천재 맞네요!”, “영도랑 탄이랑 으르렁 거리는 거 엄청 살벌한데 되게 또 멋져요. 남자 배우들 매력 폭발! 왜 때문에 7회 방송은 다음 주인가요!”, “빨리 영도도 은상이 좋아해서 삼각 관계 더 본격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주도 완전 기대!”, “김우빈, 박신혜씨 투 샷 너무 설레요. 보기만 해도 달달해서 녹을 지경!” 등 호평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상속자들>에서 유수의 호텔 상속자 ‘최영도’로 등장, 악랄하게 친구들을 괴롭히는 사악한 고등학생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김우빈의 호연을 살펴볼 수 있는 화제의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