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물공장 초보 요정 ‘스파이크’와 날고 싶은 허당 펭귄 ‘파코’의 북극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스파이크>가 오는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 12월의 첫 문을 여는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스파이크>는 엘프 학교를 갓 졸업하고 산타의 선물공장에 들어가게 된 초보 요정 ‘스파이크’가 사라진 편지 가방과 정체 불명의 범인에게 납치된 사슴들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상상초월 빙판특급작전을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초록색 복장을 하고 역동적인 자세로 뛰어가는 주인공 ‘스파이크’와 양 날개에 알 수 없는 장치를 한 채 점프를 하고 있는 펭귄 ‘파코’의 모습으로, 영화 <스파이크>만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거대한 빙산 배경과 ‘허당 히어로들의 빙판특급작전!’이라는 메인 카피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버라이어티하고 화려한 액션을 예감케 한다. 독특한 스타일의 루돌프 사슴과 빨간 거대 로봇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등장도 눈길을 모으며, 이들이 펼치는 빙판과 하늘을 넘나드는 겨울 액션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올 겨울, 미리 만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스파이크>는 시원하게 달리는 빙판 자동 썰매와 거대 로봇 등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선한 아이템들로 무장한 초특급 북극 어드벤처. 또한 이 작품은 산타클로스에게 전달할 편지 가방과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줄 사슴들을 구하기 위한 ‘스파이크’의 모험과 활약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크>는 영화를 통해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감,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는 용기, 협동심, 남녀평등개념 등을 전달하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물로 등극할 예정. 12월 5일 대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