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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천재의사 권상우, 과거 비밀 폭로 위기

MBC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 속 권상우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진다.

‘메디컬 탑팀’의 천재 외과의 박태신(권상우 분)이 탑팀의 일원이 되어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왔던 가운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그의 비밀이 밝혀지며 태신을 일생일대의 위기에 몰아넣을 예정인 것.

지난 주 방송된 ‘메디컬 탑팀’ 8회에서는 철근이 몸을 관통한 복합 부상 환자인 유나연(고원희 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태신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심케 했던 상황. 이어 오늘(6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태신이 연루된 과거의 사건이 공개되며 긴장감이 고조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탑팀 최고의 실력자이자 팀 멤버 중 유일하게 신념과 권력 사이에서 흔들리던 승재(주지훈 분)에게 솔직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던 태신이기에 그의 위기는 팀의 위기이기도 한 터. 더 이상 병원에 있을 수 없게 된 태신의 상황은 탑팀 멤버들에게도 큰 쇼크를 안길 것을 직감케 한다.

‘메디컬 탑팀’의 관계자는 “태신의 과거는 극의 흐름을 뒤집는 반전의 카드가 될 것”이라며 “위기선상에 놓인 태신의 뒤로 숨은 계략 또한 펼쳐질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31일) 방송된 ‘메디컬 탑팀’ 8회에서는 태신이 자신의 친모임을 주장하는 춘애(박순천 분)과 마주치는 장면으로 엔딩을 맞아 춘애의 등장이 태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안방극장을 멘붕으로 몰아넣을 권상우의 과거사는 오늘(6일) 방송되는 ‘메디컬 탑팀’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