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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 배달된 아이비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박몰리 ! 오늘밤 보란듯이 터치미! 터치미! 터치미나우~ 나를 감동시켜 봐~ by. 꼬꼬마', '단언컨대 아이비느 가장 완벽한 리입니다. by.미누킴', '섹시 아이비 하앍 데뷔 9년만에 청순이라니!!!! 알라뷰 몰리언니♥ by.문익룡', '시카고 박롹시 청순몰리 되어 돌아오다. by.닮고싶다 아이비', '잠시만요, 유혹의 올드 몰리 회춘하고 가실게요. by.큰물고기'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 농협쌀 100kg이 담겨 있었다.
아이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아이비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아이비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해 6월 뮤지컬 '시카고' 공연에도 아이비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을 보내와 아이비를 응원했었다. 당시 아이비 응원 연탄드리미화환에는 '특종! 팔색조 아이비 ♥ 록시하트로 빙의되다! 아이비 팬카페 아이비너스'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연탄 300장, 아이비 홍콩 팬들이 보내온 드리미 쌀화환에는 '최고의 가수부터 최고의 뮤지컬 배우까지! 아이비 롹시 하트의 시카고 무대는 역시 최고입니다! Kobe Ko'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 농협쌀 50kg이 담겨 있었다.
아이비는 '고스트'에서 죽은 연인 샘을 잊지 못하는 몰리 젠슨 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연인을 잃어 깊은 슬픔을 담은 몰리로 완벽하게 변신해 대중과 마주한다. 극중 파트너 샘 역은 주원, 김준현, 김우형 등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뮤지컬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카데미 극본상을 수상한 원작자 브루스 조엘 루빈이 뮤지컬 대본을 맡았다. '고스트'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아름답게 구현하며 사랑의 순수성을 부각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2011년 3월 영국 맨체스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선을 보였고, 같은 해 7월 런던 웨스트엔드 피카델리 극장에서 공식 오프닝을 가졌다. 뮤지컬 ‘고스트’는 2014년 6월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