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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글래스, 이젠 패션 디자이너 콜렉션에서 구매한다

구글의 구글글래스가 패션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 DVF)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 퍼스텐버그는 이미 2년 전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구글글래스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실제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약 1,800달러(약180만원)로 일반적인 안경보다는 훨씬 더 비싼 가격이다.

이 스마트안경은 일반적으로 1500달러(약150만원)이지만 디자이너 라인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현재 DVF의 메이드포글래스 콜렉션(Made For Glass collection)에서는 300달러가 더 추가된 1800달러에 구매해야 한다.



DVF 구글글래스는 현재 한정판매로 온라인 사이트 net-a-porter.com 와 구글에서 판매 중이며 색상은 블랙, 청록, 자두, 브라운 그리고 화이트의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레임, 셰이드, 모노 이어버드와 케이스등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다. net-a-porter의 남성용 사이트인 MrPorter.com에서는 세 가지의 구글글래스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1,650달러(약165만원)다.

현재 구글글래스는 온라인 검색을 비롯해 사진 찍기나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모두 음성인식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