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수스측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IT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에이수스가 올해 9월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스마트워치는 아몰레드 스크린이 장착되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어필할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삼성과 LG보다 저렴한 가격의 200달러(약20만원)이하로 책정될 전망이어서 사양 면으로 타 경쟁사들과 큰 차별 점이 없을 경우 스마트워치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에이수스의 스마트워치는 99달러(약10만원)에서 149달러(약15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미 아이워치의 개발로 소문이 자자한 애플의 경우 올해 3분기경인 9월이나 10월에 자사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예정에 있어 가격이나 성능 면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