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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을 마친 뒤에는 구미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5곳의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점을 청취했다.
합동방재센터는 2012년 9월 구미에서 불산 유출 사고가 난 이후 화학사고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전국 산업시설 6곳에 마련되어있다.
업체들은 "구미 산업단지의 구조를 고도화하고 근로자 복지시설을 확충했으면 좋겠다" 고 건의했다.
이에 윤 장관은 “산업단지를 젊은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산업, 문화, 기술이 융합하는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획기적으로 바꿀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장관은 이날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 지역 기업 대표 16명이 나온 간담회에도 참석해 최근 정부가 마련한 중소·중견기업 수출 촉진 대책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