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디자이너나 마크업 엔지니어 등의 "비프로그래머"도 jQuery를 학습하므로 경쟁력 UP!

<웹 디자이너를 위한 jQuery>는 웹 디자인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프로그래밍에 약한 디자이너가 jQuery를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HTML과 CSS를 조작해서 어떤 동적인 움직임을 주려면 과거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상당히 난이도 있는 작업을 하였는데, 지금은 기본적인 명령(jQuery 메서드)의 원리와 사용 방법만 알면 웬만한 건 개발자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디자이너가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전반부는 아주 기본기를 탄탄히 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후반부에는 책의 절반 이상을 할애하여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3가지 디자인 레시피 제공하여 스트라이프 테이블, 아코디언 패널, 마우스 롤링 등 다양한 기법을 적용한 jQuery 디자인 레시피를 상세한 설명과 함께 보여준다. 조금만 응용해도 독창적이고 멋진 UI를 만들 수 있다.
또한 HTML과 CSS로 아무리 사이트를 멋지게 만들었다 해도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시시각각 디자인을 바꾸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영역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웹 디자이너를 위한 jQuery>는 이것을 쉽게 해주는 JavaScript 라이브러리이며 이 책은 디자이너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설명하고 있다.
웹 표준에서는 구조와 표현을 분리하여 사이트를 설계하고 사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여기에 디자이너가 조금만 수고해서 jQuery를 배우고 활용한다면 디자인에 대한 유연성을 높이고 훨씬 큰 안목을 갖출 수 있다.
그리고 크로스 브라우징은 모든 브라우저에서 똑같이 정보를 표현해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웹 표준과도 그 맥을 같이 하는데 기존의 플래시로 디자인을 했다면 이젠 jQuery를 배워보길 바란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ㆍ간단히 살펴보는 jQuery에 관한 기초지식
ㆍ간단 예제로 jQuery의 기초 다지기
ㆍ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레시피
ㆍjQuery 플러그인으로 편리한 웹 제작
■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독자는 아래와 같다
ㆍ프로그래밍이라면 그냥 개발자에게 맡겨버리는 웹 디자이너
ㆍHTML과 CSS를 활용한 디자인의 동적 움직임을 파악하고자 하는 웹 개발자
ㆍ웹 표준을 공부하고 있는 실무 웹 디자이너
편집 후기(로드북 출판사 편집자)
이 책을 진행하면서 진짜 웹 디자이너도 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jQuery가 사용하기 쉬운 라이브러리라도 자바스크립트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니까요. 하지만, 몇 가지 기본 패턴만 익히면 금새 익숙해질 수가 있습니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은 감추고 예제 위주로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HTML5와 CSS3를 이용해서 웹 표준 개발 방식으로 개발해야 하는 웹 디자이너나 개발자는 짧은 기간에 쉽게 익히고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자소개
Nishihata Kazuma
to-R 대표, 웹 크리에이터.
PHP 시스템 개발이나 CMS를 이용한 웹사이트 제작, SEO 등의 마케팅, 컨설팅, 웹 크리에이터를 위한 강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블로그 「to-R」을 통해 JavaScript나 SEO, CSS, Movable Type 등의 웹 제작과 관계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역자소개
박건태
시스템 프로그래머이다.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과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전문기업 ㈜솔루션 박스에서 Iass 기반 Cloud를 개발 중이다. 일본에서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SI 업체에서 다수의 시스템을 개발했다. MVC를 확장한 경량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오픈 소스로 제공한 뒤 귀국했다. 저서 (한빛미디어, 2005), 역서 (한빛미디어, 2007), <프로그래밍 콘테스트 챌린징>(로드북, 2011)이 있다.
신대호
웹 프로그래머이다. 일본에서 웹 솔루션 관련 SI 업체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스크립트 언어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현재 게임 업체의 웹 서비스 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