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MBC 파일럿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김생민의 하루를 본 이영자는 "생민 씨를 보면서 든 생각이 여기까지 오는데 20년 걸리지 않았냐. 미래에 관한 불안은 없었냐. 다른 진로를 찾아본 적 없냐"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예전 어려울 때 외국에 나가 살려고 네일 아트를 2달 간 배웠다"라고 밝혔다.
김생민은 "금융, 보험 관련 시험을 보거나 금융 포트폴리오 전문가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목표를 묻자 "그냥 지금 순간이 유지만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김생민이 답하자 전현무는 또 다른 목표를 물었다.
이에 김생민은 "이 프로그램이 저한테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주어진 대본만 받다가, 작가님과 회의를 많이 하고. 시청률이 잘 나오면 의미가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김생민에 대해 "정말 성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