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플래그십 SUV인 '뉴 C5 에어크로스' 미디어 시승 행사를 24일 진행한다.
경기도 가평 마이다스호텔&리조트에서 시승이 이뤄진다.
이 차량은 올 해 개최된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첫 공개됐다.
파워트레인은 8단 자동변속기와 130마력의 1.5 BlueHDi 엔진 그리고, 177마력의 2.0 BlueHDi 엔진이 출시됐다.
그러나, 해당 차량은 디젤 차량이다. 전세계적으로 디젤 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퍼져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친환경차가 아닌 디젤 엔진을 국내에 내놓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디젤 차량 출시에 대해 긍정적 인식이 적은 상황이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하는 브랜드는 시트로엥 이외에 푸조가 있는데, 작년 3월의 경우에 푸조는 국내에서 4478대, 시트로엥은 1053대가 팔렸다. 푸조의 비중이 높다. 한불모터스의 매출은 17.2% 성장했다(2012억원).
이 차량의 판매 시작가는 3943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