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손흥민 선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손 선수는 메르세데스-AMG의 행사 및 고객 이벤트에 참석하게 된다.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를 여러 방법으로 전파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첫 행보로 오는 25일 오후 9시 tvN 을 통해 첫 방송된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손 선수가 직접 메르세데스-AMG 'GT S'를 운전한다.
총 6부작으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선수 손흥민부터 인간 손흥민까지, 스물여덟 청년 손흥민의 인생 스토리를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메르세데스-AMG는 지난 1967년 메르세데스-벤츠를 위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작년 한 해 2311대의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