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캐릭터 체크카드 3종을 지난 달 15일 출시했다고 지난 달 31일 전했다.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는 2040세대의 취향에 맞춰 3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2030세대의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전월 이용실적 요건을 20만원으로 낮췄다.
20-40대 세대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가맹점 이용 시 집중 혜택을 담았다.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에서 기본 5% 캐시백을 제공하며 화요일에는 10%의 더블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 로드숍, 렌터카 업종에 대해서도 5% 캐시백을 제공하며 영화관, 통신요금, 어학 응시료 결제 시에도 각 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20만원 이상만 사용해도 통합 캐시백으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전월 실적 조건을 낮춘 것도 강점이라고 전했다.
1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추첨으로 스타벅스 'e-Gift Card'를 지급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120명씩(20명 5만원권 / 100명 1만원권) 6월12, 6월19, 6월26, 7월3, 7월10 등 5주에 걸쳐 발송되며 총 600명에게 1000만원치가 지급하게 된다.
지방세를 제외한 제세공과금, 대학등록금, 아파트 관리비,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 충전금액, 가맹점 수수료 면제 가맹점 및 코레일 승차권 예매 취소에 따른 수수료 매출은 사용실적에서 제외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만 하더라도 추첨으로 10명에게 3만원을 지급해준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협어부바 체크카드' 실물 인증샷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이미지 안에 '신협체크카드' 공식인스타그램(cu_card)을 사람 태그하기할 시 추첨으로 30명에게 5만원을 지급해준다.
이벤트1 혜택을 받은 회원이 이벤트2 혜택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결과는 7월 말 게시될 예정이다.
신협은 이번 카드 출시에 이어 전통시장 전용카드와 온라인 결제 특화 카드 등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