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912회 당첨번호·1등 배출점 보니…4회만에 '자동' 앞서

로또912회 당첨번호가 5, 8, 18, 21, 22, 38, 보너스 번호는 10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로또 912회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총 14곳이었다.

25일 나눔로또 판매처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912회 1등 당첨지역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가로판매소와 동작구 신대방동 씨스페이스, 용산구 원효로2가 가로판매점,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뉴빅마트, 대구 서구 비산동 토토복권, 대전 대덕구 중리동 행복세상, 경기 광명시 하안동 노다지복권방, 경기 광주시 중대동 태양정보통신, 경기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I.A) 로또마트, 강원 춘천시 조양동 복권가판, 충북 제천시 중앙로1가 복권왕국,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대박마트복권방,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나눔로또 씨유거제사등대로점,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영건 등이다.

로또 912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중 7명은 자동, 5명은 수동, 2명은 반자동 방법을 택했다. 이들 14명은 각각 당첨금 14억9350만581원을 받는다.

하지만 지난 911회의 경우, 1등 당첨자 10명 중 자동은 4명, 수동은 5명, 반자동은 1명이었다. 910회를 보면 1등 당첨자 21명 중 자동은 9명, 수동은 12명이었다. 909회 1등 11명 중에서는 자동 4명, 수동은 7명이었다.

한편, 당첨번호 5개 및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70명은 각각 4978만3353원씩 받으며, 5개만 맞힌 3등 2547명은 각각 136만8212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 12만5332명과 3개를 맞힌 5등 203만860명은 각각 당첨금 5만원과 5000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