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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플래그십 매장 오픈한 KT

KT가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

서비스 체험 공간을 확대 적용한 첫 시도라는 설명이다.

KT는 20일,이에 대해 전했다.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것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성향이 반영됐다.

고객은 ▲개별 부스형 체험공간 ▲오픈형 체험공간 ▲체험형 상담 공간을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언택트 존'을 확대 적용해 타인과의 접촉 없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개별 부스형 체험공간에서는 기가지니의 음성 명령을 통해 집 안의 조명을 제어하는 홈 IoT 서비스를 경험하고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지니뮤직의 초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픈형 체험공간에서는 130인치에 이르는 대형 미디어월에서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감상하고 대형 TV 화면과 스마트폰 전용 조이스틱을 연결해 5G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슈퍼VR의 8K 초고화질 콘텐츠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체험할 수 있고 웹툰(KTOON)과 웹소설(블라이스)도 즐길 수 있다.

1호점은 유동인구 중 20-30대의 비중이 높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캠퍼스와 혜화역 사이에 자리했으며 20일 오픈했다. 오는 8월 중 신사역 가로수길 초입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