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70만원부터 시작
전 모델 가솔린으로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콤팩트 SUV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P250 S'가 6770만원, ▲'P250 SE' 7460만원, ▲'P250 R-Dynamic SE' 7890만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전 모델이 가솔린으로 출시되며 SK텔레콤의 T맵을 내장해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구매 고객에게 1년 무상 데이터 플랜 혜택이 주어진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최고 249마력 높은 출력 ▲1300~4500rpm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37.2kg.m의 최대토크 ▲ 제로백 7.6초를 자랑한다.
2개의 LTE 모뎀과 듀얼 e심(Dual eSim) 장착으로 데이터통신이 가능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있다.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는 차량 전방을 180º 시야각으로 모두 보여주어 주차가 까다로운 공간, 도로 연석이 높은 곳, 오프로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회사는 "연식변경을 통해 이전보다 진보한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지만 고객 부담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 변동폭을 최소화해 가격과 제품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