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3만1008명

▲ 27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 NHK.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7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만1008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874만6204명이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4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80명이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별로는 도쿄도 10명, 사이타마현 6명, 아이치현 6명, 홋카이도 3명, 가나가와현 3명, 오사카부 2명, 이와테현 2명, 후쿠오카현 2명, 군마 현 2명, 나라현 1명, 야마가타현 1명, 기후현 1명, 구마모토현 1명, 시즈오카현 1명, 가고시마현 1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95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835만4611명이다.

일본의 도도부현 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상위 10개 지역을 보면, 동일본(동부 지역) 에서는 수도 도쿄도 152만9320명(+3391), 가나가와현 74만7515명(+1357), 사이타마현 54만6031명(+1175), 지바현 44만6447명(+934), 아이치현 53만5610명(+2015), 홋카이도 35만2592명(+1950) 등이다.

서일본(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도시인 오사카부 96만5005명(+2524), 효고현 42만214명(+1336), 후쿠오카현 41만9036명(+1738), 오키나와현 20만9094명(+1603)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