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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예진원 방출…총 4명 정리

프로야구 키움이 예진원을 방출하기로 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키움 히어로즈는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하기로 하고, 외야수 예진원(25)에 방출 통보를 했다.

키움 예진원
▲ 키움 예진원 방출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예진원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입단했으며,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190타수 33안타), 2홈런, 13타점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서는 22경기 타율 0.211(19타수 4안타)을 기록했다.

이 밖에 키움은 육성 선수 신분이던 외야수 우승원(20), 내야수 이호열(19), 포수 신효수(23)의 육성 선수 등록을 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