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이 예진원을 방출하기로 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키움 히어로즈는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하기로 하고, 외야수 예진원(25)에 방출 통보를 했다.
예진원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입단했으며,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190타수 33안타), 2홈런, 13타점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서는 22경기 타율 0.211(19타수 4안타)을 기록했다.
이 밖에 키움은 육성 선수 신분이던 외야수 우승원(20), 내야수 이호열(19), 포수 신효수(23)의 육성 선수 등록을 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