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이강인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과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무대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경기는 뮌헨의 홈에서 치러진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UCL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SG는 맨시티, 뮌헨(이상 1포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널(이상 2포트), 에인트호번, 잘츠부르크(이상 3포트), 지로나, 슈투트가르트(이상 4포트)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뮌헨은 PSG, 바르셀로나(이상 1포트), 벤피카, 샤흐타르(이상 2포트), 디나모 자그레브, 페예노르트(이상 3포트),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애스턴 빌라(이상 4포트)와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