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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설리-크리스탈, 때아닌 ‘태도논란’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들이 때 아닌 '태도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11일 국내 한 포털사이트에는 "f(x) 설리와 크리스탈 태도가 얼마나 나빴으면"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f(x)를 인터뷰했다는 A씨가 10일 오전11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딩 그리고 f(x)'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여름이면 몰려오는 고등학생 인턴들 데리고 f(X) 인터뷰 다녀오니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듯하다"로 시작하는 글이 적혀 있다.

이어 "설리, 크리스탈은 애들이 기본조차 안 되어 있고 빅토리아는 실물이 훨씬 예뻤으며 루나는 역시나 싹싹하고 가장 예뻤다. 루나 같은 애들은 뭘 하나 성공할 듯한 타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에프엑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불거질 논란에 대한 조바심을 드러냈다.

한편,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은 MBC '세바퀴'에 출연하여 방송 중 무성의한 태도로 질타를 받아 공개사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