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LG전자는 지난 5일 밤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한 '시네마 3D & 옵티머스 3D' 페스티벌에서 야외 3D 상영 한국신기록이 수립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자리에서 ▲국내 최초 야외 3D 영화 관람 ▲국내 최대 인원 3D 영화 동시 관람 등 두 개의 한국 신기록이 수립됐으며, 현장에서 한국기네스기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3천500여명의 관객이 시네마 3D 전용 안경을 쓰고 5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스텝업 3D'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