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약세로 반전했다.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뉴욕 증시는 탄력을 받고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발표된 1월 소비자신뢰지수와 12월 구매관리협회지수(PMI)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시카고 제조업 지수는 26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현지 시간 오전 10시56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86.82포인트(-1.07%) 하락한 8062.19를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14.85포인트(-0.98%) 빠진 1492.99, S&P500 지수는 9.87포인트(-1.17%) 내린 835.27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