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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 사람이 만드는 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 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고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 건 마찬 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40대 이후의 남성들이 이상들이 즐겨 부르는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의 가사이다.
누구나 사랑 하는 것이 쉽고, 사랑하면 외롭지 않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주된 가사의 내용이다. 상기의 가사에 사랑이란 단어를 빼고 그 대신 성공을 넣고 불러 보자. 아마도 사랑만큼이나 성공하기도 어렵다는 일맥상통을 의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2008년도 한 신문사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1위는 피겨 여왕인 김연아, 그 다음 2위는 촛불 시위로 많은 시련을 겪었겠지만 그래도 이명박 대통령이었으며 3위는 이건희 회장, 4위는 반기문 총장을 들었다.
IMF 시절 박세리 선수의 신발 벗고 물속에 들어가서 샷 하는 장면으로 의기소침하고 불안한 마음을 위로 받았다면 이번 미국 발 경제 위기는 어린 소녀 김연아 선수의 담대하고 자신 있는 연기로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되었다. 물론 성공이라는 말은 너무 주관적이고 추상적 포괄적이라 과학적 객관적인 잣대가 있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바람의 방향은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을 국어사전에서는 정의하기를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라고 한다.
즉, 공(功)을 이루는 것이다. 여기서 공이란 무엇인가를 해 낸다는 뜻으로 바로 성공을 의미한다. 성공을 하게 되면 부가 가치가 뒤따르는 것으로 경제적 부요함 정신적 여유로움 사회적 명성, 대접을 받는 것이지만 이것들은 부가가치적인 덧으로 진정한 성공이란 자신을 알고 존재 가치를 아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배우고 느끼고 변화하고 성장하고 사랑하면서 살수는 없다. 확실한 것에만 묶여 있다면 그는 노예이다. 그는 자유를 잃은 사람이다.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만이 진실로 자유롭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우리나라 청소년 6명 중 1명은 “감옥에서 10년을 살아도 10억을 번다면 부패를 저지를 수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있었다. 청소년들은 미래의 주인공이자 일평생 가장 머리가 맑고 깨끗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삐뚤어진 사고방식이 바로 기성세대의 책임일 것이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의 의미를 제대로 가르쳐 주고나 모범을 보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플라톤은 말하기를 “인생은 행복한 임종 연습을 준비하는 수련기간이다” 바로 성공을 위한 배움의 길을 제대로 가지 못하기에 국민소득이 늘고 좋은 대학을 나와도 이전 보다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몇 가지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너무 바쁘게 살아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모르는 것이다. 둘째로 실패하지 않고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셋째 자신에게 특별한 재능과 후원이 없다는 두려움으로 도전해 보기 전에 미리 포기하는 것이다. 넷째는 타인과의 비교 우위를 통해 만족하려는 못된 자세이다.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다음 세 가지의 질문을 통해 참된 가치를 발견 했으면 한다.
1)이것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
2)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인가?
3)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선을 누릴 수 있는 것인가?
그 다음에 진정한 성공을 위한 전략을 찾아보자.
첫째 창의력인 스위치를 켜라.
우리는 누구나 무한한 창의력의 씨앗을 갖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컴컴한 방에서 움쩍달싹하지 못한 채 성공의 스위치를 켜지 못하는 것이다.
“모든 사실은 당신이 사랑해야만 진실이 된다 ” (영국시인 키츠)
둘째, 고객만족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고객이 이익 추구의 대상이 아닌 베푸는 대상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종업원들을 비용으로 취급하는 자세에서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성공에는 휴먼 네트워크와 나눔의 행복으로 만날 수 있어 행복한 것이다
성공은 마주 치는 박수와 같다. 혼자 성공했다고 하면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다.
셋째, 성공에는 인내와 눈물을 참아 내는 것이다.
인생은 장거리 여행이지만 중간 중간 휴식도 신발도 갈아 신고 위치도 재 조정해야 한다. 무작정 앞만 보고 열심히 간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가급적 세분화되고 단계적인 목표를 가지고 고통이 나쁘다는 생각을 버려라.
성공이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의 몫을 하는 보람과 자부심이 아닐까?
세계적인 투자가이자 부의 상징이 된 워렌 버핏은 부자가 된 이후에도 예전과 그대로의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워렌 버핏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해 찾아온 대학생들이 ‘성공의 정의’를 물었다.
그 질문에 워렌 버핏은 의외의 대답을 했다. “성공이란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다”
성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노력의 산물이다. 성공은 아무나 꿈꾸지만 이루는 사람은 도전하는 사람이다. 성공의 매력은 결과라기보다는 시도하고 도전하는 과정에 있다.
성공이란 리더가 되는 것이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불리 우는 피터 드러커는 “지도력이란 인간의 시야를 높이고 높은 인격을 달성케 하고 보통 수준을 초월하여 높은 수준의 인격에 달하게 하는 것”이다.
리더란 겉에 나타난 결과라기보다는 올바른 인간관계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의 길이란 무엇인가?
경영학계의 구루인 톰 피터슨은 그의 저서 ‘Thriving on chaos'에서 “성공 경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청하고 칭찬하고 인정해야 한다” 강조 한다. 참된 리더가 누리는 8가지 복을 살펴본다.
첫째, 자신이 이끄는 이들에게 올바른 목표 제시를 하는 자이다.
둘째, 자신을 따르는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셋째, 정직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몇 사람을 속이고 얼마간 다른 사람을 속일 수가 있으나 모든 사람을 속일 수는 없는 것으로 리더의 첫 번째 덕목이 바로 정직이다.
넷째, 위험을 앞장서서 막는 능력의 인물이다. 모든 것을 던져 버릴 만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는 리더라고 볼 수 없다. 모든 선택이 항상 승리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력이 없어서기보다는 제대로 시도해 보지 않는 소심함으로 리더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다섯째, 용감한 자이다.
여섯 번째, 참된 겸손의 사람이다
일곱 번째, 창의성으로 배우기를 즐기는 사람이다. 만약 호기심과 배움이 끝나는 순간 리더의 역할은 없어지는 것이다
여덟 번째는 다른 사람들과 능력도, 성공의 파이를 함께 누리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