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 헨더슨 제너럴모터스(GM) 신임 CEO는 "파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CNN방송을 통해 밝혔다.
그는 5일 CNN 방송에 출연해 "GM은 파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비용절감에 실패한다면 합의 파산이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법정 밖에서 더 공격적인 구조조정 작업을 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파산 보호를 막기 위한 노력을 계속 시도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그리고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자동차 태스크포스는 GM의 경영을 떠맡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으며, 회사 스스로 일어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