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대학생들의 70%정도가 학비융자를 신청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연방교육국 산하기관인 전국 교육통계센터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7~2008학년도 기준으로 미 대학 학부생 3명 중 2명꼴로 연방학비보조를 신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학생 일인당 평균 대출신청자금은 9100달러였으며, 이중 52%는 무상장학금으로 평균 4900달러를, 38%는 저리의 연방학비융자를 통해 일인당 평균 7100달러씩 지원받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