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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실적 호재속 혼조 출발

[뉴욕=한국재경신문] 1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 지수는 8157.37로 전일대비 31.94포인트(0.39%) 올랐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5.58포인트(0.33%) 내린 1664.86을 기록중이다.

이날 씨티그룹은 1.4분기에 18센트의 주당 순손실을 기록했고 GE는 26센트의 주당 순익을 나타냈다. 두 기업 모두 월가 예측치를 상회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너무 낮게 잡혔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일 뿐이라는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