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2.10포인트(0.39%) 상승한 8,316.99 기록 중이다.
S&P500 지수는 1.66포인트(0.2%) 오른 885.58, 나스닥 지수는 9.55포인트(0.6%) 뛴 1673.74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간 실업수당청구자수가 예상 밖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실업보험청구자수 증가는 자동차산업의 해고에 따른 것이라면서 크라이슬러의 파산 신청에 이은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고용시장 전망이 어둡다고 밝혔다.
또 은행주들은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씨티그룹이 2.6% 올랐으며 웰스파고와 JP모간체이스는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