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에는 코믹이 전혀없다.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최철호는 1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종영된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코믹한 이미지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배우 최철호는 다시 기존의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돌아온 것.
극중 영우 역을 맡은 최철호는 승률 100%의 냉철한 변호사로 등장해 승리를 위해서 비도덕적인 방식도 서슴치 않는 냉혹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최철호는 "많은 지인들이 코믹을 한 번 더하라고 조언을 했지만 하게되면 코믹 이미지로 굳혀질것 같아서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의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는 오는 24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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