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야심만만’서 고백!, ‘여자친구를 100명 이상 사귀어 봤다?!’

올라이즈밴드(이하 올밴) 우승민이 100명이 넘는 여자친구를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우승민은 20일 방송될 SBS '야심만만2-나폴레옹 특집' 최근 녹화에 출연 연예계의 대표 단신(短身) 스타들이 함께 출연해 자신의 작은 키를 스스럼없이 공개, 키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밝혔다.

자신의 키가 163cm임을 당당하게 밝힌 우승민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여자친구를 사귄 적 있다"라고 털어놨다.

다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우승민은 "키가 작다 보니 주변에서 '그래서 여자라도 사귀겠냐'는 시선으로 날 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며 작은 키를 무색게 하는 자신의 당당한 작업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단신 개그맨 김준호 역시 "나는 절대 일어서지 않고 작업을 건다"며 자신을 '상반신 작업왕'으로 지칭, 그 작업 노하우를 공개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민우(M)와 개그맨 이혁재, 김준호 등과 출연해 이와 같이 밝혔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