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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m 새로운 휴양소 알펜시아 개장

국내 최대, 최고, 최상의 종합리조트 ‘알펜시아’가 21일 개장,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돌입, 해발 700m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이 고급 휴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21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타운 내 중앙광장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최재규 강원도의회 의장, 지자체 시장, 군수 등 강원도 및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통 골프코스홈인 트룬에스테이트 50가구, 콘도미니엄인 홀리데이 인 알펜시아 평창 스위트 343실, 멤버십 골프장인 알펜시아 C.C의 27홀 중 18홀 및 퍼블릭 골프장인 알펜시아 700골프클럽의 오픈을 알리는 개장식을 가졌다.

총 면적 150만평의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로 기대를 모아 온 알펜시아는 골프코스홈, 특급 호텔, 콘도미니엄, 골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춘 사계절 종합 리조트다. 특히 동계스포츠의 메카답게 스포츠파크에 스키점프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등 국제적인 수준의 다양한 동계스포츠 시설을 갖춰 2018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핵심 무대로 사용된다.

또한 골프빌리지 및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매니지먼트사인 트룬골프와, 호텔 및 콘도미니엄은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과 위탁운영 계약을 맺어 철저한 관리와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리조트로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조방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알펜시아는 트룬골프,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가 결집된 리조트”라며 “종합리조트로서 강원도 관광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 회생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영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