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No.1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잇 시티 박신혜의 테이크 잇 파라다이스(Take It Paradise)> 방영 직후, 프로그램 속 박신혜와 클럽에 동행한 남성 출연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 이후, 박신혜와 잇시티 연관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궁금증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정보가 노출되지 않았던 미지의 훈남 청년은 뒤늦게나마 신인배우 최인호로 밝혀졌다.
188cm의 훤칠한 키와 선이 굵고 수려한 외모의 최인호는 뉴칼레도니아 여행 중 들른 레스토랑에서 우연하게 제작진의 눈에 들어 즉석에서 박신혜의 여행 도우미로 캐스팅된 것.
출연 이후 귀국한, 최인호는 본업인 연기를 위해 연기트레이닝과 독립영화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인호 소속사 측에서는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한 자질이 충분한 친구다. 2년여 트레이닝을 겪는 동안 힘든 내색 한 번 없이 묵묵히 자기 몫을 다하는 데 비해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기회가 온다면 분명히 좋은 연기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인호 또한 “우연한 계기에 좋은 기회를 주신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신인이라 어떤 배우가 되겠다는 말보다는 ‘작은 기회라도 크게 생각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성실과 겸손을 두루 갖춘 신인 배우 최인호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기 기대해본다. (사진=No.1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주)별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