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건설 중인 주상복합 상가를 분양 중이다. '리더스뷰 남산'은 지하 7층~지상 30층에 아파트 233가구 규모로 상가는 테라스 형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m²(1평)당 1500만∼5950만원선이다.
지하 1층 상가는 4호선 회현역과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바로 연결되며 상권을 가로막는 회현 고가도로는 오는 8월 철거 되 교통이 원할 해지고 접근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1층,1층 상가에는 국내최초로 와인테마타운인 더 와인(The Wine)이 운영 되 내국인 뿐아니라 일본 및 중국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상가 인근에 국내 유명 기업들의 본사가 많이 있고 쇼핑타운 명동과도 가까워 유동 인구 확보가 수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융자는 분양가의 35%까지 가능하며 올 12월 입주 예정이다. 02-3445-2121
◆ 서울 창동 민자역사 상가 ‘투비스타’
창동민자역사는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창동역에 민자역사 상가인 ‘투비스타’를 분양중이다. 서울 동북부권 230만명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창동역사는 지상 8층 규모로 대지면적 4만4567㎡,연면적은 8만7025㎡로 건설된다.
지하철 1·4호선뿐만 아니라 경원선이 지나며 버스와택시가 모여드는 환승센터를 갖고 있다.
민자역사 최초로 계약종료시 임대 분양금 100%를 전액 반환(최대 30년)해주는 '페이백'(Pay Back)시스템을 마련했다. 상가 소유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임대분양 형식이기 때문에 취·등록세를 비롯해 각종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점포수가 1855개에 이르는 투비스타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9개관)가 입점하고 강북 최대 규모의 아울렛 매장이 들어선다.
시공은 효성건설이 맡았으며 입주는 2011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임대 분양가는 3.3㎡당 1500만~3200만원 선이다. 상가당 면적은 26~40㎡형이다. 창동역 인근에서 분양전시관을 마련하고 분양 중이다. 02-997-0100
◆ 양재동 `하이브랜드` 상가 매각
(주)인평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하이브랜드'가 상가와 오피스를 매각 중이다. 하이브랜드상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가까워 분당신도시와 과천에서 서울로 통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 신분당선 매헌역이 개통 예정이다. 우면 · 세곡지구가 개발되면 1만4000채의 주택이 들어선다.
현재 상가에는 닥스 빈폴 막스마라 등의 유명 패션 브랜드가 입점했고,오피스는 외국 기업을 포함해 다수의 회사들이 임차해서 사용 중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대상은 패션 유명 브랜드 매장,이마트 입구 베이커리,웨딩 컨벤션 등이다.
분양업체 측은 상가 수익률은 연 8%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피스의 경우 입지가 좋고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져 임차인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랜드는 일반 상업지역에 자리잡아 용적률을 800%까지 높일 수 있지만 270%로 지었다. 02-2155-0006 (자료제공=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http://ker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