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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윤손하, 막걸리 홍보대사 위촉 ‘한류문화관광상품의 전도사 활동’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의 김유신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엄태웅과 원조 한류스타 윤손하가 전통주(막걸리) 홍보대사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오는 21일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되는 위촉식에 참여하게 될 두 사람은 "이런 국가적인 행사에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단순한 홍보대사 임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국내외에서 전통주인 막걸리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하여 최전선 일꾼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들은 오는 2010년 막걸리와 한식을 소재로 하는 출판물에 대한 기획과 영상물 제작, 막걸리 스타브랜드 개발, 전통주인 막걸리 및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시음회와 더불어 축제, 행사에 직접 참여 예정이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하여 전통주인 막걸리의 세계화뿐만이 아닌 한류문화관광상품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전통주세계화문화진흥원>은 21일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통주(막걸리) 세계화를 위하여 홍보대사 임명식과 함께 2010년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막걸리 시음회, 막걸리 관광 투어, 일본과 미주지역에서 진행되는 한류문화 대축제 등을 기획, 추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