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3.1% 오른 16만4천원(4인 가족 기준) 정도 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협회가 설을 한달여 앞두고 지난 18~19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 재래시장 9곳에서 나물류ㆍ과일류ㆍ견과류 등 차례용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과일류는 지난해 날씨가 좋아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물용 및 차례상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들은 수요가 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 상(上)품 5개는 지난해 1만100원보다 450원 오른 1만550원에 판매되고 있다. 나물류는 도라지ㆍ고사리ㆍ숙주ㆍ시금치ㆍ호박을 각 400g씩 사면 9천870원으로 지난해 7천370원보다 33.9%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