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스마트폰 제작사인 대만의 HTC는 애플 컴퓨터에서 제기한 소송이 새로운 스마트폰 론칭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HTC 피터 쵸 CEO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에서 기자들에게 "이것은 사업의 일부분이고, 누구든지 이것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애플은 아이폰과 관련해서 20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특허를 침해한 것에 대해서 HTC를 고소한 바 있고, 이와 관련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HTC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는지 조사를 시작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