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미래나야(대표 김성호)는 KT와 국내 유무선 통합 서비스·FMC(Fixed Mobile Convergence)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달 KT가 실시한 모바일 오피스 사업 파트너 공개모집에 미래나야의 모바일·인터넷 겸용 웹교인교적 솔루션인 Zion(시온)10이 채택되면서 확정됐다.
MOU가 체결되면 유무선 통합 서비스 분야 발전을 위한 모바일 솔루션 구축 및 영업활동을 공동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체적인 로드맵 등 사업윤곽을 확인할 수 있는 사안들은 양사 MOU 체결 이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미래나야 전략기획팀은 "양사의 사업적 만남은 국내 종교부분 웹시장을 선도하는 미래나야와 대형모바일 기업인 KT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KT는 13일 체결식에서 미래나야 외에도 21개 주요 관계사와 FMC 분야 관련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