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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보컬 케이윌이 Y-STAR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전문 프로그램 뮤지트(THE MUZIT, 이하 뮤지트)에 선배가수 유영석과 함께 공동 메인 MC로 발탁, 14일 첫 녹화를 가지며 MC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케이윌은 지난 4월 문지애 아나운서를 대신해 MBC 라디오 FM4U '푸른밤'(연출 송명석)을 2주간 진행하였는데, 정확한 발음과 중저음 톤, 위트 넘치는 멘트로 짧지만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뮤지트의 제작진은 "케이윌의 가수로서의 역량은 물론, 그 동안 방송에서 보인 재치 넘치며 인간적인 이미지와 실력파 가수 이미지가 프로그램과 잘 맞았다"며 MC 영입의 배경을 밝혔다.
뮤지트는 모든 것을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션을 비롯한 스탭, 관객 모두가 고품격 밴드라이브와 스페셜한 트랙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음악프로그램이다.
케이윌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적으로 심도 있는 프로그램인 뮤지트의 메인 MC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직접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라이브 전문 MC로서의 케이윌만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윌이 메인 MC로 서는 뮤지트는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