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니에의 장준영 대표가 25일밤 방송된 MBC 인사이드라이프 시즌2에 소개됐다.
40년 동안 수제 양복이라는 외길 인생을 걸어온 장준영 대표, 장인이 사위를 맞듯 손님 한분 한분을 정성껏 모시는 게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이유라고 밝혔다.
장준영 대표는 옷을 만드는 감각과 정성어린 바느질 솜씨,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무기로 국회의원 및 장관,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각계 유명인사들의 옷을 만들며 맞춤양복업계에서 장인으로 통한다.
봄바니에는 한 번 방문한 고객은 신체의 치수를 재면서 체형사진도 함께 찍어 보관, 그 체형 사진을 가봉할 때 활용을 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맞춤양복시장을 개척하고자 중저가의 맞춤양복 브랜드인 보막스뉴욕을 런칭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바니에는 올 추석을 맞이해서 고급 맞춤형 정장 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 맞춤형정장 상품권’이 큰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는 여러 선물 중에서도 양복선물은 입으면 입을수록 선물한 사람의 존경의 표시를 몸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장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선물을 준비한다면 일회성 상품도 좋지만 상대가 몸에 지니며 선물한 사람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정장 상품권이나 구두, 넥타이 등 선물도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장 대표는 지금은 국내 명품양복들이 홰외에 수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앞으로 유럽의 제냐, 베르사체, 아르마니 등과 같이 장인 정신으로 국내 수제 양복의 고급브랜드를 만들어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2-776-3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