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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8월 소비자물가지수 18개월 연속 하락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본 총무성은 1일 신선 식품을 제외한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1.0% 하락한 99.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지난 7월에 비해 낙폭은 소폭 축소됐다. 

BNP파리바증권의 가와노 료타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급갭의 개선으로 하락률이 축소되고 있어 향후 디플레 압력은 서서히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엔화 강세가 진행되고 있어 디플레 완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