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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드림 프로젝트’발표…병원 개원가에 돌풍

의료 현실을 새로운 테마빌딩 중심+메디 리조트 개념인 ‘아라 메디칼 빌딩’으로 타개해 나가겠다는 ‘메디드림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지난 24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아라컨설팅주최로 열린 ‘메디드림 프로젝트’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MSO, 네트워크 의료기관 대표, S그룹을 비롯한 대기업 의료 신사업 담당자,건설사,금융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아라컨설팅의 유명운 이사는 “의료서비스의 주체인 의사들은 물론 투자자(금융기관포함),환자,아라컨설팅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1석4조의 해답은 바로 동네병의원과 네트워크 의료기관의 장점을 하나로 묶어 내원고객에게 최대의 혜택을 줄 수 있는 가치 창출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이사는 "아라 메디칼빌딩에 입점하는 클리닉들에게는 입점후 6개월안에 최대한 2천만원이상의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메디드림 프로젝트의 성공 이유로 유 이사는 “15회에 걸친 메디칼 MBA과정 운영과 의료 리더스 포럼, 개원세미나 등을 통해 구축된 1000여명의 광역의료인단 네트워크 확보, 한중 헬스케어포럼을 비롯한 1만8000명에 달하는 웹진회원, 민간 컨설팅기관으로 최초로 개발한 의료기관 품질평가 프로그램 운영,스마트형 고객관리(CRM) 기법” 등을 설명했다.

따라서 유이사는 “이같은 아라컨설팅의 의료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아라 메디칼 빌딩 3곳 개원하고 2012년 직접 운영하는 아라메디칼 빌딩 2곳을 포함한 점포확장 9곳, 2013년 글로벌 네크워크 체계 구축사업으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 해외의료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아라컨설팅의 윤성민 대표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I Have a Dream'이라는 말을 인용해 우리 모두가 의료계의 새로운 꿈을 이뤄나가자”며 ’메디드림 프로젝트‘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