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2011 F/W 가구 트렌드 발표 개최 ‘친환경이 곧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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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가(대표이사·회장 김경수) 7월6일 ‘자연 속에서 느끼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주제로 한 2011 F/W 가구 트렌드 컬렉션을 발표했다. 김경수 회장이 직접 고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에몬스가 2011 S/S 시즌에 이어 이번 F/W 트렌드 발표회에서 자신 있게 제안하는 ‘에코럭셔리(Eco Luxury)’ 는 최고급 친환경 자재의 사용과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건강한 삶과 수준 높은 가구 문화를 고객이 향유 할 수 있게 하자’라는 에몬스의 기업이념이 바탕이 된 디자인 개념.
전제품 KC 국가통합인증마크 인증과 함께 2011년 6월 품질경영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품질 경영혁신과 기술력 향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에몬스가구는 2011 F/W 가구 트렌드 컬렉션에서 침실가구, 소파, 식탁, 서재, 주니어가구 등 총 70여점의 신상품을 선보였는데, 기존의 가구들이 앞다투어 튀는 디자인, 컬러 위주로 강조해왔던데 반해 ‘에코 럭셔리(Eco Luxury)’를 추구하는 에몬스의 신상품은 친환경적인 가치를 부여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명품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이 전 생활영역에 걸쳐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전반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며, 자연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계층의 증가와 더불어 더욱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문화로써 누리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11 S/S 시즌 친환경 럭셔리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에몬스가구는 이번시즌 원목, 세라믹, 유리, 천연대리석 등 최고급 천연 자재를 사용해 품질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하이그로시 도장, 천연 자개를 이용한 패턴, 특허 기술의 산호문양 기법을 적용시켜 최고급 퀄리티의 ‘에코 럭셔리(Eco Luxury)’ 디자인을 선 보였다.
특히 매트리스는 여름·겨울이 길어지고 봄·가을이 짧아진 최근 한국 기후를 고려해 천연 항균물질인 천연 라텍스와 식물성 천연소재의 바이오 폼, 천연양모, 알칼리성 참숯이 함유된 고탄성 폼을 사용하고 흡수 및 발수성이 뛰어난 쿨론 소재의 커버와 탁월한 통기성 발휘를 위한 메쉬 가공 등으로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선 보였다.
최근 주거문화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장롱뿐만 아니라 침대, 장식장, 입본장 등 상품을 다양화 하고, 강화유리 소재와 알루미늄 바(Bar)를 매치해 내구성을 강화시켰다.아울러 수납이 가능한 프리미엄 멀티 박스를 추가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맞춤 설계했다. 이밖에도 침대에 독서램프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컬러면에서는 순수한 자연의 감성이 느껴지는 화이트와 브라운, 웜 그레이, 아이보리, 블랙 등을 트렌드 컬러군으로 제안하고 있다.
각각의 컬러가 가지는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특성을 살렸으며, 글로시(Glossy)한 느낌을 주어 가전과 가구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다양한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 더욱 강화된 기능을 통해 삶의 여유로움을 한껏 표현한 에몬스 2011 F/W 신상품은 환경 친화적인 가치와 함께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업계전반의 저가경쟁에서 한 걸음 진보해 프리미엄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에몬스의 의지가 엿 보였다는 평가다.
나무신문 /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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