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노끼 월드’ 연성우드 김준호 사장이 옹이 메우기 작업에 쓰이는 목심을 소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Welcome To HINOKI World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최초로 일본 미야자키현 산림조합으로부터 히노끼와 삼나무 원목을 직수입해 국내에서 제재 및 건조, 가공과정을 거쳐 목조건축용 구조재 및 주택·인테리어 내외장 마감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연성우드가 히노끼 가공 4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연성우드(대표 김준호)는 그동안 일본 현지에서 히노끼 제품 생산에 최적화된 트윈대차 제재기 및 마이크로웨이브 건조기, 압축열롤러와 옹이 메움 장치 등 가공기계를 공수해 ‘히노끼 세계’를 위한 생산체계 구축을 마무리 했다.
이를 통해 연성은 목구조건축을 위한 대단면 구조재에서부터 좁쌀보다 작은 크기의 베갯속까지 생산하고 있다. 루바와 몰딩, 바닥재, 계단재, 구조재 및 판재, 집성재 등 1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최적화된 가공설비와 다양한 제품생산을 통한 수율 100% 도전으로 양질의 히노끼 제품을 보다 값싼 가격에 공급한다는 게 연성우드의 목표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