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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케이블 tvN 'E news'는 오후 12시부터 비의 입대 현장을 생중계했다.
또한, 지난 9일 펼쳐진 콘서트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의 주요 장면과 함께 배우 고소영이 남긴 응원 메시지를 함께 공개했다.
고소영은 " 비와는 비가 데뷔 전부터 인연이 있어서 알게 됐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가수인데 못 봐서 아쉽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군 생활도 열심히 하고 2년 후에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라고 전했다.
이어 " 면회를 가겠느냐 라는 질문을 받고 " 원할까요? 저보다 어리고 예쁜 친구들 많잖아요 "라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한편 비는 1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사진= tvN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