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3.0’정형돈, 남성 스타일 ‘신(新) 아이콘’ 되나?

XTM의 남성 스타일버라이어티 <옴므 3.0>의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정형돈이 남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남성 스타일의 ‘신(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형돈은 매회 ‘댄디 도니’, ‘슈트 도니’, ‘아우터 도니’ 등 2011 F/W시즌 유행할 스타일과 아이템들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며 ‘도니 스타일’이 곧 최신 트렌드라는 공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생애 첫 스타일 프로그램 MC로 나선 <옴므 3.0> 첫 방송에서 정형돈은 체크셔츠와 베스트, 그리고 치노팬츠와 로퍼를 매치시켜 가을 느낌 물씬풍기는 댄디룩을 완성시키며 ‘댄디 도니’로 변신해 화제를 불러 모았었다. 이후 영국풍 체크무늬와 패턴을 이용한 ‘브리티시 룩’에 2011 F/W 트랜드인 비비드 컬러 스트라이프 카디건과 스카프를 활용한 ‘아우터 스타일’의 정수를 선보이며 ‘정형돈 가디건’을 연관 검색어에 등극 시켰다. 정형돈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과거 트레이드 마크였던 ‘은갈치 정장’을 과감히 버리고 ‘제임스 본드’ 못지 않은 슈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슈트 도니’로 등극하는 등 <옴므 3.0>의 MC다운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도 <옴므 3.0> 홈페이지에 “’댄디 도니’를 보니 스타일에 더 관심을 갖게 되네요”, “정형돈씨 스타일 굿굿굿! 입니다!”, “볼매 정형돈! 다음 패션도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정형돈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될 <옴므 3.0>에서 ‘니트 레이어드 룩’을 선보일예정이어서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형돈은 MC 김민준,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와 함께 니트 한 벌로 자신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 비법을 전하고, 또 6인의 남성 스타일 도전자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는 ‘니트 레이어드룩’ 연출의 실제도 확인해 본다.
 
매회 다른 스타일로 2011 F/W 남성 스타일 트렌드를 전하는 정형돈의 모습과 ‘니트 레이어드 룩’의 진수는 오늘 밤 11시 남성 스타일버라이어티 XTM <옴므 3.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