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美 해군 7함대 소속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천t급)가 27일 오전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항에 입항했다.
조지 워싱턴호는 유도미사일과 5천여명의 승조원들이 탑승해 요격미사일, 함포, 전자전 장비 등 첨단무기를 조종하고 있으며, 조지 워싱턴 항모전단은 이지스 순양함 4척, 구축함 7척, 원자력 추진 잠수함 1~2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지워싱턴호 강습단 승조원들은 방문기간 대한민국 해군 장병과 교류활동을 벌이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