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부산항 경유 수출입 예정 화물 2만6천여개가 화물연대 27일 파업 2일 만에 발이 묶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항만공사(BPA)은 이날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25일부터 26일까지 제때 반출입되지 못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은 2만6천여개(약 6m짜리 컨테이너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BPA 측 관계자에 따르면 "미반입 물량은 1만2천여개, 미반출 물량은 1만4천여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부산항 경유 수출입 예정 화물 2만6천여개가 화물연대 27일 파업 2일 만에 발이 묶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항만공사(BPA)은 이날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25일부터 26일까지 제때 반출입되지 못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은 2만6천여개(약 6m짜리 컨테이너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BPA 측 관계자에 따르면 "미반입 물량은 1만2천여개, 미반출 물량은 1만4천여개인 것"으로 알려졌다.